15."독일 대사관 방문기: 자녀보호권 위임장

 

 [부모의 자녀보호권 전권위임장]을 작성하기 위해 주한 독일 대사관을 방문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1. 대사관 위치 및 예약 확인: 주한 독일 대사관은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통해 방문하고, 방문 예약 확인 메일과 신분증을 지참합니다.

 

2. 대사관 로비 안내 데스크: 1층 로비에 도착하면 안내 데스크에서 방문 예약 확인 메일과 신분증을 제시합니다. 신분증은 대사관에서 보관하고 방문증 카드와 메일 인쇄본을 받게 됩니다.

 

3. 엘리베이터 이용과 보안 검색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는데, 방문증 카드를 찍어야만 입구를 통과하고 엘리베이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사관 내부는 공항의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구조입니다.

 

4. 대사관 내부 사무실: 대사관은 8층의 일부 사무실만을 사용하며, 복도에는 사물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든 개인 물품은 여기에 보관하고 검색대를 통과한 후 사무실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5. 자료 및 서류 제출: 서류 제출을 위해 대사관 직원에게 필요한 서류와 수수료를 제시합니다. 가디언의 영문 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독일 주소 자료는 미리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6. 삼엄한 절차와 수수료 납부: 대사관 직원은 서류를 확인한 후 필요한 작성을 시작합니다. 사물함을 통해 서류를 주고받고, 수수료는 51,600원으로 현금으로 납부합니다. 대사관 직원은 모든 절차를 삼엄하게 수행하며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7. 마무리와 결제: 서류 작성 및 확인이 끝난 후 대사관에서는 수수료 결제를 진행합니다. 이때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미리 현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주한 독일 대사관에서는 자녀보호권 위임장을 받기 위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삼엄한 절차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