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독일 홈스테이 다시 알아보기

유학원과의 계약해지를 마치고 처음부터 독일 조기유학을 다시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현지 홈스테이 상담

1. E홈스테이
   • 상담 상황: 상담 상대는 한국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던 독일 현지 홈스테이 호스트입니다.
   • 느낌: 선생님의 강압적인 어조와 방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예민한 언급으로 불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 F홈스테이
   • 상담 상황: 독일 현지에서 소도시에서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분과 상담합니다.
   • 경험: 상대방은 김나지움과 직접적인 연결이 없는 듯한데, 그분의 자녀는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 평가: 해당 홈스테이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고,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등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3. G홈스테이
   • 상담 상황: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큰 규모의 홈스테이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주의점: 아들의 나이와 학년이 이 홈스테이에서 어떻게 적응될지에 대한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 어려움: 아들의 독일어 능력이 중요하며, B1, B2 수준이 쉽지 않아 높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아들의 독일어 능력과 고민

아들은 9학년에 해당되는 중요한 시기에 독일어로 수업을 듣게 됩니다. 중등학교 과정인 B1, B2는 어려움이 예상되며, 10학년에는 내신이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또한, 11학년부터의 내신으로 아비투어(수능시험)를 치를 수 있는데, 이것이 아들의 독일 진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민과 결정

높은 난이도의 독일 고등학교 진학, 내신, 독일어 능력 등 다양한 어려움과 결정해야 할 문제들이 가족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택이 아들의 독일 생활과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